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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궁화호 탈선사고, 인명피해, KTX등 열차중단 복구

by 리부엉이 2022. 11. 7.

서울 영등포역 무궁화호 열차  탈선사고가 일어났다. 사고는 전날(6일) 오후 8시 52분에 용산에서 익산으로 가는 무궁화호가 용산 진입 도중 철로를 이탈하여 사고가 발생하였다. 사고 열차는 275명 탑승, 이중 30여 명이 부상이고 20명 정도가 병원 치료를 받고 있다.

무궁화호

오는(7일) 첫차부터 오전 9시까지의 열차 운행 35대를 중단하고 또한 1시까지의 90대 열차 운행도 추가로 조정하였다. 총 125대의 열차 운행이 조정되었는데 KTX 27대, 일반열차 17대가 중지되었고, KTX19대와 일반열차 27대는 운행구간이 단축되거나 출발역을 변경하였다. 전동열차의 경우 동인천 급행열차 구로-동인천으로 운행구간이 단축되고, 경춘선 전동열차는 춘천-상봉으로 운행구간이 단축된다.

무궁화호 탈선 복구현장

 

코레일 열차는 이용객들이 주요 역에 집중되지 않게 다른 교통수단 이용을 당부했다. 오후 4시까지 운행 정상화를 목표로 복구작업을 펼치고 있지만 KTX와 일반열차의 운행 지연이 예상된다고 한다. 반드시 미래 코레일톡이나 레츠코레일 고객센터를 통해 운행상황을 확인하고 예매하길 바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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